“양심은 살아있다”… ‘대구 돈벼락’ 주운 돈 돌려주는 시민들 나타나

지난달 29일 대구 도심 한복판에서 발생한 ‘대구 돈벼락’ 사건 이후 현장에서 주운 돈을 돌려주는 시민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2일 대구 달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를 전후해 30대 남성과 60대 여성이 송현지구대에 방문해 각각 50만원과 5만원을 돌려줬다. 앞서 지난달 31일에... 2015-01-02 2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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