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물류센터 폐쇄, 직원 전수조사"…쿠팡, 코로나19 '비상'
한전진 기자 = 쿠팡 부천 물류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한 가운데, 쿠팡은 부천 물류센터를 자체 폐쇄하고, 상시 근로자 1300명을 전수조사한다고 26일 밝혔다.이외에도 질병관리본부·경기도·쿠팡 등과 합동회의를 통해 이달 12일부터 25일까지 관계된 일용직 근로자, 납품업체 직원, 퇴직자 등에 대해서도 검사가 진행될 예정이다.이날 쿠팡은 "전날 직원 확진 통보에 따라 부천물류센터를 폐쇄했고, 밀접 접촉자로 판단된 200명을 자가격리 조치했다"면서 "현재 보건당국과 전문가가 권하는 가장 강력한 수준의 방역... [한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