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 내년 2월 아파트서 '로봇 배달' 나선다
한전진 기자 = 배달앱 ‘배달의민족’의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지난 2일 한화건설과 로봇배달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양사는 실내 자율주행 배달로봇 ‘딜리타워’를 한화건설의 신규 입주단지 ‘포레나 영등포’에 설치, 운영하기로 했다. 서비스는 내년 2월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딜리타워는 사전에 입력된 여러 이동경로를 활용해 주문자가 있는 곳까지 음식이나 물품을 배달할 수 있는 실내 자율주행 배달로봇이다. 층간 이동이 필요할 경우 엘리베이터를 호출해 스스로 ... [한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