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고물가·고금리 시대 소상공인 대출이자 지원
경남 하동군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대출금 이자 지원을 통해 경영안정과 자생력 강화에 나선다. 이번 '소상공인 육성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대출금 최대 5000만원까지 이자의 5%를 1년간 보전해 주는 사업으로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대상은 하동군에 사업자를 등록하고 경남신용보증재단 진주지점으로부터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은 소상공인이다. 단, 현재 국세․지방세 체납이 있거나 휴·폐업 중인 업체, 주점업 및 도박 관련 운영업 등은 지원 대상에... [강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