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먹거리와 생활환경 방사능 ‘안전지대’ 확인
부산의 먹거리 310건과 생활환경 110여건에 대한 방사능 감시 결과 모두 불검출로 조사돼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보건환경연구원은 후쿠시마 원전사고 후인 2012년부터 요오드와 세슘 등 방사능에 대한 불안감 해소를 위한 정기적 모니터링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27일 밝혔다. 부산시민의 먹거리 방사능 조사는 수산물, 유통가공품, 농산물로 일본산 참돔 등 수입산을 중점 조사하고, 생활환경 조사는 대기, 강우, 하천수, 먹는물, 해수, 토양으로 구분하고 있다. 올해도 먹거리 안전을 위해 고리원전 주변 기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