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야권 단일화’ 동상이몽… 결국엔 정계 개편 ‘힘겨루기?’
최기창 기자 =4.7 보궐선거 후보등록 마감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여야 모두 막바지 단일화 작업에 한창이다. 순조롭게 흘러가는 범여권과는 달리 범야권은 파열음이 이어지고 있다. ‘단일화’를 두고 주도권싸움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표면상으로는 최종 후보 선출을 위한 공방이지만 사실상 보궐선거 이후 범야권 정계 개편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풀이된다.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재보궐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서울동행 제1차 회의에 참석해 “토론도 할 ... [최기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