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득량만 청정어장 재생사업 추진 큰 호응
전남 고흥군이 어장환경 개선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득량만 청정어장 재생사업’이 차질 없이 잘 추진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9일 군에 따르면, 과밀 노후화된 득량만 양식어장 및 주변해역에 대하여 기초조사를 실시한 결과, 오염 퇴적물이 대량 산재돼 생산성이 지속적으로 감소되므로 양식어장의 환경개선작업(오폐물 수거 및 경운작업)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어업인들의 요청이 있었다. 이에 따라 고흥군은 50억원의 예산을 투입, 득량만 해역 양식어장 500ha를 대상으로 어장환경 개선작업을 실... [전송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