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어린이는 감염·중증 진행 드물다
전미옥 기자 = 국내에서 처음으로 11세 어린이가 코로나19 확진된 가운데 전문가들이 소아청소년에서 코로나19가 중증으로 진행될 가능성은 드물다고 밝혔다. 20일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와 대한소아감염학회는 소아청소년에서 발생한 코로나19의 국내외현황을 알리고, 예방수칙을 권고했다.앞서 지난 19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11세 소아에서 코로나-19 (COVID-19)가 확진됐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진단된 11세 한국인 소아는 확진자의 가족으 로 집에서 자가격리보호를 받던 중에 가벼운 감기증상과 ... [전미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