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호찌민] 호찌민 밤 수놓은 ‘한국 영화의 별’
한국 영화계의 별들이 베트남 호찌민 밤하늘에 떴다. 지난 17일 오후 6시(한국시간 오후 8시) 호찌민 응우엔후에 거리에 위치한 비텍스코(BITEXCO) 타워 영화관에서 ‘한-베 영화제’의 개막식이 열렸다. ‘한-베 영화제’ 프로그래머 이난 감독의 진행으로 열린 개막식에는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BIFF) 이사장, 이동우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사무총장, 호찌민시 문화국 마이 바훙 부국장, 영화제 폐막작인 ‘암살’의 최동훈 감독, 개막작 ‘좋아해줘’의 박현진 감독, 영화 ‘간신’의 민규동 감독, 영화 ‘재꽃’의 주연배우 정하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