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에 서울 지하철 심야운행 재개…시내버스 막차도 연장
서울 지하철 심야 운행이 2년만에 재개된다. 시내버스의 막차 시간도 연장된다. 서울시는 5일 ‘심야 대중교통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대책에 따르면 서울 지하철 1~9호선과 우이신설선, 오는 28일 개통되는 신림선의 평일 운행시간은 기존 0시에서 오전 1시까지로 늘어난다. 시는 운행 시간 변경을 위한 서울교통공사 노사 협의, 운송사업 계획 수립, 국토교통부 승인 등을 최대한 빠르게 진행하겠다는 입장이다. 서울교통공사에서 단독으로 운영하는 2·5·6·7·8호선과 9호선, 우이신설선, 신림선 등은 ... [이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