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교 확대 필요하지만 감당 안 돼” 코로나19에 속 끓는 학교
이소연 기자 =교육부와 각 시도 교육청이 학생의 학교 적응 등을 이유로 등교 수업 확대를 시사했다. 일각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가 나온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등교 확대와 관련해 “초등학교 1~2학년이 더 많이 등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 부총리는 지난 5일에도 “밀집도를 방역 기준에 맞게 지키면서 학습격차 문제를 해소할 수 있도록 등교수업을 확대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