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시 8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은혜의강 교회 목사와 식사
이소연 기자 =경기 남양주시에서 8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기 성남 ‘은혜의강 교회’ 목사와 식사를 한 남성으로 확인됐다. 남양주시에 따르면 다산동 롯데낙천대 아파트에 거주하는 A씨(72)가 17일 오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같은 날 오후 10시 의정부의료원으로 후송됐다. A씨는 은혜의강 교회 관련 확진자로 조사됐다. 그는 지난 12일~14일, 16일 은혜의강 교회 인테리어 공사 작업을 진행했다. 함께 일했던 공사 현장 책임자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밀접접촉도 있었다. 12일 ... [이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