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외유논란’ 불거져…피감기관 돈으로 사파리 관광?
김무성 자유한국당 의원이 피감기관의 지원을 받아 해외출장을 다녀온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25일 KBS에 따르면 김 의원은 지난해 6월 케냐와 탄자니아, 에티오피아 3개국으로 9박11일 출장을 떠났다. 이중 탄자니아는 정병국 바른미래당 의원과 함께 방문했다. 두 의원의 출장비는 4800만원은 코이카가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김 의원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외통위) 소속으로 코이카는 김 의원의 피감기관이었다. 김 의원의 출장을 두고 외유 논란이 일었다. 김 의원은 케냐의 대표적인 관광지 암보셀리를 방문했다. 사파... [이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