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항공 서비스, 해외 직구 주의…고객센터 확인해야”
온라인 해외 직접구매(직구) 피해가 물품보다 숙박·항공 서비스 분야에서 더 빈번한 것으로 조사됐다. 31일 한국소비자원이 최근 1년 이내에 온라인 국제 거래를 통해 숙박·항공 서비스를 거래한 498명 중 22.5%(112명)가 피해를 봤다고 답했다. 숙박에서 고지된 금액보다 많은 금액이 결제되거나 이중·자동 결제되는 결제 관련 피해(73명)가 가장 많았다. 이용자 수 대비 피해 경험률은 부킹닷컴(28.6%)이 가장 높았고 익스피디아(20.8%), 에어비앤비(19.4%) 순이었다. 항공에서는 취소·변경 시 과도한 위약금·... [이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