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오염수 방출 강행에 우려·반발 잇따라
일본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계획을 추진 중인 가운데, 불안감 역시 고조되고 있다. 22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2호기의 사용 후 연료 수조에 있는 핵연료를 2025년 후반에 반출하기로 했다. 보도에 따르면 도쿄전력은 오염수 방류 시에 사용하는 1030m 길이 터널 굴착 작업을 1017m까지 완료했다. 지난해 8월 시작한 설비 공사는 현재 최종 공정을 진행하고 있다. 오염수 방류 전 물을 담아두는 수조를 관통하는 작업이다. 최종 작업은 오는 6월 마무리하는 게 목표다. 日 “오염... [김예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