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축제 대명사 '안성 바우덕이 축제', 전통 강화, 차별성 키워
가을 축제의 대명사로 자리잡은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오는 10월 6일 열릴 예정인 가운데 경기도 안성시가 올해는 전통성 강화와 시민참여, 친환경·저탄소 등에 중점을 둬 차별화된 축제로 만들겠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001년부터 개최된 바우덕이 축제는 고유의 전통 계승은 물론 해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즐거움과 감동, 희망을 전해 왔고 지난해에는 42만여 명의 방문객들이 축제장을 찾았다. 이에 힘입어 바우덕이 축제는 지난 2006년 유네스코 공식자문협력기구인 CIOFF(세계민속축전)의 공... [양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