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도 떨어졌다…포르투갈, 우루과이에 1-2 석패
리오넬 메시에 이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도 짐을 싸게 됐다.호날두가 속한 포르투갈은 1일 새벽(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피시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16강전에서 우루과이에 1-2로 패배했다. 공격수 에딘손 카바니에게 멀티 골을 허용했다.이날의 주인공은 카바니였다. 카바니는 전반 7분 만에 루이스 수아레스의 크로스를 받아 절묘한 헤딩슛으로 선제골을 터트렸다. 포르투갈은 후반 10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페페의 헤딩골로 쫓아갔으나, 7분 뒤 역습 상황에서 다시 한 번 카바니에게 득점을 허용하며 무너졌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