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오는 7일부터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 전면 해제
권기웅 기자 = 경북 안동시가 오는 7일 자정부터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를 전면 해제한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근 3개월간의 확진자 현황과 5월 주간 확진자 수 등을 면밀히 검토해 경상북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협의한 결과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계획을 최종 승인받았다. 우선 시는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를 해제하고 다만, 300인 이상의 대면 행사는 시 담당 부서에서 사전 신고를 받는다. 유흥시설은 기존 8㎡(제곱미터)당 1명에서 6㎡당 1명이 입장하도록 완화한다. 그러나 식당과 카페는 테이... [권기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