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물갈이 신호탄?…공관위 절반 ‘70년대생’
국민의힘이 4·10 총선 공천 작업을 총괄하는 공천관리위원회 인선 결과를 발표했다. 위원장을 포함해 외부 위원 6명과 당내 위원 3명 등 총 10명으로 꾸려졌다. 10명 중 5명이 70년대 이후 출생자, 여성은 2명이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1일 오전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첫 현장 비상대책위원회를 열고 “부산에서 4월10일 총선에 대비하는 위한 공천관리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당헌·당규에 따르면 공관위는 당 내외 인사 10인 이내 위원으로 구성되며, 재적 3분의 2 이... [최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