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건희 규탄’ 장외투쟁 추진…“롱패딩 준비할 것”
더불어민주당이 검찰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관련 김건희 여사 불기소 처분을 비판하며 내달 2일 ‘김건희 규탄 범국민대회’를 열고 장외투쟁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18일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김건희 정권에 대한 성난 민심을 확인시켜 드릴 것이고, 국민과 함께 위기의 민주주의를 지켜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롱패딩을 준비할 것”이라며 “11월 2일 ‘김건희 규탄 범국민대회’를 시작으로 김건희 정권에 대한 성난 민심을 확인시켜 드리겠다”... [이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