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미래라더니’…청년 이슈, 與에게 뺏긴 野
더불어민주당이 청년 이슈 선점에서 국민의힘에 밀리고 있다. 총선에서 야당의 우세를 점치는 여론조사 결과가 최근 연달아 나왔지만, 아직 선거까지는 5개월가량을 남긴 가운데 부동층인 청년층의 외면을 받았을 때는 반전의 결과가 나올 수 있다는 평가다. 14일 쿠키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총선을 앞두고 여당이 청년 이슈에서는 앞서나가고 있다.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를 계기로 띄워진 인요한 혁신위는 3호 혁신안으로 청년 비례 50%라는 강력한 카드를 제시했다. 최고위 의결을 남기고는 있지만 청년을 적극 우대한다는 ... [황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