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野 ‘개식용 금지법’ 마지막 계단…21대서 해결하나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1500만을 넘기면서 개식용에 대한 부정적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여야는 개식용금지를 당론으로 결정하고 법안 통과를 위한 논의에 돌입했다. 21대 국회가 막바지인 만큼 통과에 힘을 실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10일 쿠키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양당은 이헌승 국민의힘 의원의 ‘개식용 금지·폐업 지원 특별법’과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개식용 종식 특별법’을 꺼내들었다. 다만 처벌수위와 보상범위 등 쟁점 사안이 남은 상태다. 처벌수위는 국민의힘이 좀 더 높다. 이 의원 법안은... [권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