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적자, 할머니 할아버지 때문?”
“지하철 적자, 할머니 할아버지 때문이 아닙니다” 조정훈 시대전환 당 대표는 지난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최근 지하철 노인 무임승차와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조정훈 대표는 “정치인들이 잇따라 서울시 지하철 적자 문제를 노인에게 돌리고 있다. 무임승차 연령기준을 현행 65세에서 70세로 상향하고, 무임승차를 아예 폐지하자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며 “그런데 정말 노인이 지하철 적자 1조2600억원 어치의 주요 원인일까? 출퇴근 시간만 제외하면 지하철은 그다지 붐비지 않는데, 노인들이 지하철을 탄다... [이영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