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도착한 尹대통령…英여왕 장례식 ‘조문 외교’ 돌입
윤석열 대통령이 5박7일 간 영국과 미국, 캐나다 순방을 위해 출국한 가운데 18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에 도착해 1박2일 일정으로 고(故)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조문 외교에 돌입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39분께 김건희 여사와 함께 런던 스탠스테드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윤 대통령은 검은 정장, 김 여사는 검은 원피스 차림이었다. 첫 일정으로 윤 대통령은 오후 6시 버킹엄궁에서 열린 찰스 3세 국왕 주재 리셉션 행사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이 “자유와 평화의 수호자로서 평생 헌신한 여왕을 잊을 수 없을 것. 대한민...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