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근 “김건희 여사 후원업체가 관저 공사? 비리 냄새”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과거 김건희 여사를 후원했던 업체가 대통령 관저 공사를 맡았다는 보도를 두고 권력 사유화의 전형이라며 철저한 진상 조사를 촉구했다. 2일 박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역대 어느 정부에서도 들어본 바 없는 권력 사유화의 전형”이라며 “비리와 부정부패의 냄새가 피어난다”고 지적했다. 앞서 오마이뉴스는 이날 김 여사가 과거 운영했던 코바나컨텐츠의 전시를 후원한 A사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의 내부 인테리어 시공을 맡았다고 보도했... 2022-08-02 12:20 [이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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