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재해법 유예 무산…경제계 ‘유감’ 표명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유예 법안이 12월 임시국회에서 끝내 부결됐다. 이에 대해 경제계가 ‘민생을 외면한 처사’라며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와 중소기업중앙회 등 경제6단체는 9일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유예 기간 연장 법안이 국회에서 처리되지 못한 것에 대해 ‘민생을 외면한 처사’라며 비판했다. 중소기업중앙회·대한상공회의소 등 경제6단체는 9일 공동성명을 내고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유예 법안이 12월 임시국회... [김동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