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부총리 “하반기 물가 2%대 전망…가계대출 관리 지속할 것”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하반기 물가에 대해 평균 2% 중후반대에 머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가계부채를 안정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정부의 방침에는 변함이 없는 만큼 가계대출의 건전성 유지를 위한 정책은 일관성 있게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추경호 부총리는 4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3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했다. 추 부총리는 올해 하반기 물가가 원만히 하락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지난해 6.3%까지 상승하던 소비자물가가 ... [김동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