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잔치’ 궁지 몰린 은행권, 10조 사회공헌 약속
윤석열 대통령의 질타를 받은 은행권이 3년간 지원규모 10조원 이상의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다. 민생의 어려움을 분담하고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취약계층 등에 대한 지원을 적극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은행연합회는 15일 은행권은 향후 3년간 취약계층 등을 위해 10조원+α를 추가로 공급해 민생의 어려움을 분담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은행권의 막대한 이자 수익과 이를 바탕으로한 ‘돈 잔치’ 논란을 두고 윤 대통령이 “은행 고금리로 국민들 고통이 크다. 은행의 돈 잔치로 국민들의 위화... [조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