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 폭락’ 넷플릭스 쇼크에 나스닥 털썩…뉴욕증시 혼조세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실망스러운 1분기 실적을 보고한 넷플릭스의 주가가 30% 이상 폭락하며 나스닥 지수가 하락한 영향이 컸다. 2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49.59포인트(0.71%) 상승한 3만5160.79로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76포인트(0.06%) 내린 4459.45,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66.59포인트(1.22%) 하락한 1만3453.07을 기록했다. 투자자들은 주요 기업의 실적 보고를 주시했다. 특히 전장 마감 이후 실적을...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