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코로나19 비상계획 발동해도 수능은 예정대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정부의 ‘비상계획 조치’가 발동되더라도 오는 18일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예정대로 치러진다. 8일 교육부 관계자는 온라인 브리핑에서 “당분간 학생 확진자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수능이 예정대로 치러진다는 방침에는 전혀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완벽하게 상황을 예측할 수는 없지만,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자율 선택에 따라 이뤄지는 10대 학생 대상 백신 접종을 ‘권고’... [한성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