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취업 비리 의혹’ 노대래 전 공정위원장 2일 검찰 출석
‘재취업 비리 의혹’에 휩싸인 노대래 전 공정거래위원장이 2일 검찰에 소환된다.1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구상엽 부장검사)는 노 전 위원장에게 2일 오전 10시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라고 통보했다.앞서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구상엽 부장검사)는 지난달 30일 공정위 4급 이상 퇴직간부 17명의 특혜성 채용을 알선하는 데 지시 또는 관여한 혐의(업무방해)로 정재찬 전 공정거래위원장과 김학현 전 공정위 부위원장을 구속했다. 노 전 위원장은 정 전 위원장의 전임으로, 2013∼2014년 위원장을 지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