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오발언이 쓰레기라는 것” 美백악관, 바이든 발언 수습…트럼프 “그들의 진심”
미국 대선이 6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조 바이든 대통령이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자를 "쓰레기(Garbage)"라고 지칭해 논란이 확산되자 미국 백악관이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자를 쓰레기라고 부른 것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30일(현지시간) 카린 장-피에르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을 받자 “바이든 대통령은 트럼프를 지지하는 어떤 사람도 쓰레기로 보지 않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그는 "바이든 대통령이 당시 언급한 것은 푸에르토리코 커뮤니티에 대한 증오를 쏟아낸 ... [정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