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기업들, 코로나19 위험에도 출근하는 직원에게 ‘보너스’ 지급
서유리 인턴 기자 = 미국 기업들이 코로나19 감염 위험에도 재택근무를 하지 못하고 출근해야 하는 직원들에게 특별 보너스 등을 지급하고 있다고 24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24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 로이터 통신, CNN등의 외신에 따르면 씨티그룹은 연봉이 6만 달러 이하인 미국 내 직원들에게 1천 달러의 보너스를 지급하기로 했다.은행은 당국의 재택근무 예외인 비필수 사업장에 해당돼 코로나19 감염 위험 속에서 직원들이 출근하고 있는 점 등을 배려한 보상책이라고 연합뉴스는 설명했다.앞서 캐피털원 파이낸셜그룹, J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