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툰과 명언 통해 인문학 풀어낸 ‘카툰 인문학’ 출간
자칫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인문학에 카툰이라는 요소를 더해 부담을 줄인 ‘카툰 인문학(지은이 전왕, 출판사 북랩)’이 출간됐다. ‘재미없다, 지루하다, 어렵다’라는 인문학에 대한 오해를 통렬히 날려주는 이 책은 문학, 철학, 역사, 정치, 경제, 문화, 예술, 인류학 등 인문학 분야의 필독서를 고루 녹여내며 넓고 깊은 인문학의 항로를 밝히는 등대 역할을 한다. 저자인 전왕 변호사는 32회(연수원 22기) 사법시험을 합격한 뒤 법조계에 몸을 담고 있는 틈틈이 자녀의 인성, 두뇌개발을 위한 집필 활동을 병행해 왔다. 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