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박경미의 수학N’
영화 ‘마션’에서 화성에 혼자 남은 주인공은 어떻게 미국항공우주국과 교신하는 걸까. 선거는 과연 공정한 걸까. 또 국가마다 언어는 다른데 어떻게 숫자는 똑같을까. 저자는 영화를 보다가, 책을 읽다가, 선거를 하다가, 뉴스를 보다가 누구나 한 번쯤 궁금해 했을 의문들을 수학으로 해결해준다.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궁금증이 수학으로 풀린다는 것을 알게 되면 수학을 배워야 하는 이유에 대한 의문도 해소된다. “오셔 교수는 유체의 형태 변화를 수학적으로 기술하는 등위집합 방법을 개발했다. 이 방법은 디즈니나 드림... [이준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