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컴메이트, 미국 지사 설립… ”글로벌 상품 중국 판매 확대”
중국 내 한국 상품의 최대 온라인 유통 채널을 보유한 글로벌 전자상거래(E-commerce) 기업 에이컴메이트는 중국의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가 확대됨에 따라 중국 소비자의 구매력이 증가하고, 해외 상품에 대한 욕구가 커지는 실정에 맞춰 지난해 미국 지사를 설립했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하이타오족(海淘)’이 해외직구 시 선호하는 품목은 화장품, 유아 관련 상품, 식품 등 ‘먹고, 바르고, 직접 몸에 닿는’ 품질 및 안전성에 민감한 상품들 위주로 이뤄지고 있다. 에이컴메이트는 이러한 하이타오(海淘)족들의 니즈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