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몬스터’ 류현진, 기세 좋은 시애틀 상대로 시즌 8승 도전
김찬홍 기자 = 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시즌 8승에 도전한다. 류현진은 2일 오전 2시 7분(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버팔로의 세일런 필드에서 열리는 ‘2021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정규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6월 초반 3경기에서 2패 평균자책점 6.11로 주춤했던 류현진은 최근 2경기에서 승리를 챙겼다. 볼티모어를 상대로 2번 모두 승리를 거뒀다. 특히 류현진은 바로 직전 경기였던 지난달 27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서 주무기인 체인지업의 위력이 돌아오면서 반등의 신호탄을 ...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