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은사’ 최동원 13주기 추모행사 참석해 헌화

1984년 KBO 한국시리즈에서 혼자 4승을 따낸 ‘무쇠팔’ 고(故) 최동원 감독의 13주기 추모 행사가 14일 부산에서 열렸다. 최동원기념사업회는 11일 오후 부산 동래구 사직야구장 광장에서 최동원 유소년야구단과 롯데자이언츠 팬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추모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한화 이글스의 류현진도 참가해 은사인 최 감독의 동상 앞에 헌화하고 묵념해 눈길을 끌었다. 류현진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갓 프로 무대에 뛰어든 2006년, 당시 한화 투수코치였던 최동원은 ... 2024-09-14 14:34 [이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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