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농구 최고 유망주던 이종현, 부활할 수 있을까
‘한국 농구의 미래’로 불린 이종현이 1년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의 이종현은 3일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D리그’ 서울 SK와의 경기에 출전했다.이날 경기는 이종현의 복귀전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이종현은 한국 농구의 최고 유망주였다. 203㎝의 장신에 탄력과 힘을 갖춘 그는 대학 시절부터 국가대표에 승선되는 등 많은 기대를 받아왔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농구 대표팀의 일원으로 금메달을 차지해 병역 문제도 해결했다. 그의 농구 인...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