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종차별 폭행’ 코코린, 피해자에 “아직 살아있다니 운이 좋다”
러시아 축구 대표팀에도 몸을 담았던 알렉산드로 코코린이 폭행을 저지르고도 반성의 기미를 보이지 않아 논란이 커진다.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 소속 알렉산드로 코코린과 크라스노다르의 파벨 마마에프는 지난 8일(한국시간) 식사 중인 손님의 머리를 의자로 가격했다. 피해자는 한국계 공무원 데니스 박으로 코코린 일행은 폭행을 넘어 인종차별 행위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BBC’, ‘가디언’ 등 유력 매체에 따르면 코코린은 최대 7년형에 처할 수 있다. 소속 구단 제니트도 큰 분노를 표해 축구선수로서의 생명... [문대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