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시장 "과밀억제권역 규제가 기업활동의 족쇄가 된다"
"우리나라도 수도권정비계획법을 다시 논의할 때가 됐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민선 8기 출범 1년을 앞두고 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기자 브리핑 갖고 "과거에 선진국도 수도권정비계획법과 유사한 법을 제정했지만 과도한 규제로 인해 국가경제 발전이 저해되고 국가경쟁력이 약화되자 대대적으로 뜯어고쳤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도 수도권정비계획법상 과밀억제구역에 있는 기업에 부과되는 과도한 세율을 낮춰야 한다"며, "과밀억제권역 규제는 수원에서 기업활동을 어렵게 하는 족쇄가 되고, 과밀억제권역으... [박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