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서영 전주시의원, “생활인구 중심으로 전주시 인구 확대” 제안
전북 전주시의회에서 인구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대안으로 생활인구 확대에 중점을 둔 정책 제안이 제기됐다. 천서영 전주시의원은 16일 열린 제409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전주시 인구는 이미 65만명대가 무너졌고, 지난 1년 사이 1만여명의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생활인구 확대 정책 추진을 주문했다. 천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전주시의 출생아 수는 2700명, 출산율은 0.69명으로 경기도를 제외한 8개도 가운데 가장 낮고, 출산율 저하로 올해 전북에는 입학생 없는 초등학교가 34곳으로 ...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