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업계 기지개 켜지만…변동성·인력난 문제 여전
여행 수요가 급증하며 국내 여행업계가 빠르게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인력난 회복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5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대표 여행사 하나투어의 1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208.27% 증가한 17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올해 안에 여행업계가 팬데믹 이전 수익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빠르게 증가하는 여행 수요에 대비해야 하는 상황이다. 다른 여행사도 마찬가지다. 현재 하나투어를 포함한 모두투어·노랑풍선·참좋은여행... [심하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