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우포잠자리나라 멸종위기 곤충 복원 증식 본격화 [창녕소식]
창녕군은 우포잠자리나라 멸종위기 곤충 복원 증식을 본격화한다. 우포잠자리나라에서는 멸종위기야생생물 곤충부문 2급인 대모잠자리를 시작으로 2019년부터 멸종위기야생생물 복원 증식에 나섰다.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 채집 허가를 받아 채란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 끝에 올해 인공증식 증명서를 발급받아 어린이날에 창녕유치원 어린이들을 초대해 대체서식지 방사 행사를 열기도 했다. 이외에도 멸종위기야생생물 1급인 붉은점모시나비, 2급 두점박이사슴벌레도 순조롭게 증식하고 있어 내년에는 방사 체험 등 성과를... [최일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