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공공미술 대형 프로젝트 “신동엽 시인의 마을로 가는 길” 떠들썩
오명규 기자 ="껍데기는 가라"의 신동엽 민족시인의 고향 부여군 전체가 최근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동네 미술 “시인의 마을로 가는 길”프로젝트로 떠들썩하다. 이 프로젝트는 정부가 코로나19로 침체에 빠진 미술계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 한국판 뉴딜 문화정책 중 하나다. 전체 투입예산이 1천억 원에 가까운 대형 프로젝트로 부여군에 약 4억원의 예산이 투입되었다. 고사 위기에 처한 미술계를 살리는 것은 물론 공공자산으로 남을 예술작품을 만들어 도시 전체에 새로운 활력을 넣어보겠다는 것이다. 부여군은 지... [오명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