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삼천포 아가씨 가요제 개막...박상현 '안녕' 대상
신인가수 등용문인 '제11회 삼천포아가씨가요제'가 3년만에 시민들 곁으로 돌아온 가운데 지난 16일 삼천포대교공원 해상무대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이번 가요제는 2000여명이 넘는 시민과 관광객이 참석한 가운데 본선 진출자 11명이 열띤 가요경연을 펼쳤다. 본선 진출자 11명은 지난 3일 사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 예선 무대에서 300여명의 참가자들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내로라하는 실력자들로 뛰어난 노래실력을 선보였다. 특히, 초대가수인 은방울자매와 삼천포아가씨가요제 출신인 장구의 신 박서진, 김성범... [강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