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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사회] 경남경찰청（청장 이운우） 직원 30여명이 24일 창원시 북면 ‘성심원’을 찾아 요양중인 노인들과 산책을 하고 시설 대청소를 벌이는 등 봉사활동에 나섰다. 경남경찰청은 이날 전 직원이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한 위문품도 전달했다.

경남경찰청의 시설봉사 활동은 진해재활원을 시작으로 올들어서만 이미 세번째. 이와함께 1사1촌 농촌봉사활동과 ‘오!천사（5004） 헌혈운동’ 등 사랑나눔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운우 청장은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는 경찰관의 소임을 넘어서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가슴 따뜻한 경찰로 다시 태어나는 기분”이라며 “좀더 시간을 쪼개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사랑나눔
운동을 확대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창원=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재 기자
yj311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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