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 창원시가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제9회 환경개선부담금 제도개선을 위한 담당자 워크숍’을 열고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워크숍에서는 환경개선부담금 징수율 향상 우수사례 및 제도개선 건의사항을 발표한 환경수도과 정지선씨가 환경부장관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창원시가 밝힌 환경개선부담금 징수율 우수사례로는 소유권 이전·변경·말소시 전 소유자에 대해 직권 수시부과·징수, 자동이체납부 도입으로 시민들의 수납편의 도모, 연2회 과년도 체납분에 대해 독촉고지서를 발송해 체납액 최소화, 홈페이지·전광판·각종 단체 회의시 적극적인 홍보로 시민들의 납부 독려 등이다.

창원시는 이번 워크숍이 ‘환경수도 창원’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자평했다. 시는 환경개선부담금을 지방세 개선방안 사례에 접목해 시민의 편의와 담당자의 업무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을 환경부에 건의했다.창원=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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