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은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지웰시티 오피스텔 주거형(78∼119㎡) 190실, 업무형(124∼244㎡) 26실 등 총 216실을 분양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분양가는 3.3㎡당 460만원 선이며 오는 23일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28∼29일 청약을 받은 뒤 내달 4일부터 계약에 들어갈 계획이다. 계약 즉시 전매가 가능한 데다 계약금 5% 분납제, 중도금 40% 무이자가 적용된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3층, 지상 18층으로 현재 65%의 공정을 보이고 있으며 내년 7월부터 입주할 수 있다.
오피스텔과 연계한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에 금융기관, 학원, 식당, 대형서점, 수입차 전시장 등 150개 점포가 입주할 수 있는 상가도 내달 중에 분양할 예정이다.
또 1800여가구가 건설될 지웰시티 2차 아파트도 내년 2월쯤 분양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2164가구가 입주할 지웰시티 1차 아파트의 미분양 가구에 대한
분양도 계속하고 있다.
신영 도재용 상무는 “층간소음방지 설계와 친환경 마감재 등 웰빙시스템도 도입된다”며
“지웰시티는 주변에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 등이 있고 KTX 오송분기역, 중부·경부고속도로 IC 등과도 인접해 있어 입지여건이 좋다”고 말했다.청주=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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