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경제] 현대자동차는 대학생 커뮤니티 ‘영현대’ 홍보모델 2명을 선발하기 위해 네티즌 투표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달 영현대 홈페이지(young.hyundai.com)에서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400여명 중 1차 서류심사에서 30명을 선발, 카메라 테스트 등 오디션을 거쳐 본선 진출자 8명을 선정했다(사진). 김지영(영남대)씨, 여성민(경희대)씨, 윤서영(중앙대)씨, 이정윤(중앙대)씨, 조영표(서울과기대)씨, 천석현(경희대)씨, 최동열(성균관대)씨, 황자현(이화여대)씨다.
투표는 14일부터 오는 28일까지 2주간 영현대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네티즌들은 본선 진출자 8명의 프로필을 확인하고 마음에 드는 2명을 골라 투표하면 된다. 최종 2명은 네티즌 투표결과와 면접점수, 카메라 테스트 결과를 종합해 선정하며 결과는 30일 발표될 예정이다. 선발된 2명은 영현대 홍보모델로 100만원의 장학금과 현대차와 영현대를 홍보하는 활동에 1년 간 참여하게 된다.
또 투표에 참여한 네티즌 중 130여명에게는 최신형 맥북에어(1명), 아이패드(2명), 영화예매권(30명·1인 2매), 스타벅스 기프티콘(100명) 등 경품이 제공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